▲기성용. (뉴시스)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헐시티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4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헐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8분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팀 동료인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달려들던 기성용이 왼발로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기성용이 골을 넣은 것은 지난달 5일 토트넘을 상대로 시즌 6호 골을 기록한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기성용은 또 이날 득점으로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7골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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