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비, 과거 루머에 "가슴 성형? 어머니가 물려주셨는데…"

입력 2015-04-13 07:32

(아이비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아이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형 루머에 시달렸던 아이비의 해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아이비는 지난 2013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가슴 성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아이비는 "쪽지로 자꾸만 가슴 수술 어디서 하셨냐고. 예쁘게 봐주셔서 참 감사한데요, 가슴만큼은 우리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이라며 "무슨 컵인지까지 말해버리려다 참아요"라고 밝혔다.

또 "성형 수술 정보를 묻는 질문이 가장 많다. 특히 본인들 수술해서 망했다며 재수술 정보 좀 달라고"라며 "저 여러분 생각보다 자연미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비는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앙칼진 백고양이'로 출전한 아이비는 이날 '나의 하루'를 선곡해 꽃피는 오골계와 맞붙었지만, 19표차로 패했다.

'복면가왕' 아이비에 네티즌은 "'복면가왕' 아이비, 아쉽게 졌네" "'복면가왕' 아이비, 목소리만 들어도 아이비 같았어" "'복면가왕' 아이비, 다음 주 벌써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