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오는 16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홍콩전자전’에 참가했다. 사진은 코웨이 현지 부스.(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오는 16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홍콩전자전’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홍콩전자전에 5회 연속 참가한 코웨이는 주스프레소,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환경가전 4개 품목 약 20개 제품을 전시한다.
슬로 주서기(저속 압축 방식)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주스프레소존'을 하이라이트존으로 구성했고, 스무디 레시피 공개와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 주스프레소 업그레이드형 제품은 냉동 과일ㆍ야채를 손쉽게 분쇄해 스무디나 샤베트, 파르페와 같은 디저트 타입으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웨이가 독자 개발한 일체형 착즙 방식을 적용했다. 일체형 착즙 방식은 스크류와 착즙망, 잔여물 처리용 브러쉬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사용ㆍ세척이 용이하고 소형크기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코웨이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가전 기술력ㆍ제품 개발력을 지닌 기업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향후 코웨이는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한 연구ㆍ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환경가전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콩전자전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제품 등 각 분야별 최신 제품들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