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이 선정한 조간 특종

입력 2015-04-22 09:03수정 2015-04-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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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이 선정한 조간 특종.

어제 경향신문이 단독 보도한 박용성 중앙대 재단 이사장의 e메일 내용 때문에 결국 박 이사장이 설화(舌禍)를 입었네요. 오늘은 신원그룹 박성철 회장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머니투데이는 LG그룹의 대권을 이어받을 구광모 상무의 멘트를 단독으로 실었습니다. 베일에 가려 있다가 언론을 상대로 첫 발언을 한 것입니다.


◇<조선일보 1면, 10면>

신원그룹 박성철 회장 탈세 혐의로 검찰고발

조선일보는 국세청이 팬션업체인 신원그룹 박성철 회장을 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정부 관계자 말을 빌어 단독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경영난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지분을 모두 포기해 대주주 지위에서 물러났지만 조세 포탈 등의 수법으로 자금을 마련하고 부인이 대주주인 광고대행사를 통해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주)신원의 경영권을 편법으로 되찾았다는 것입니다.


◇ <머니투데이 1면>

구광모 상무 “IoT에 관심 많다”

구 상무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IT 콘퍼런스에 참석, 기자와 만나 “평소 개인적으로도 IT동향에 관심이 많아 공부도 할 겸 왔다” 며 “세계적으로 IoT가 중요해지고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면서 기업들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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