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삼성전기, 스마트폰 고부가 부품 확대… 1분기 실적 대폭 개선

입력 2015-04-24 09: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올1분기 매출 1조 7765억원, 영업이익 608억원 기록

삼성전기가 스마트폰 부품 공급 확대로 영업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기는 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 302.6% 증가한 각각 1조 7765억원,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6.5% 증가했다.

삼성전기가 이번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스마트폰용 고부가 수동부품과 통신모듈 판매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전기는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라인업 확대, 베트남 거점 조기 안정화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