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두근두근인도
'두근두근 인도' 규현이 영화에 출연한 과거가 밝혀져 당황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취재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 인도로 간 아이돌 슈퍼주니어 규현, 인피니트 성규, 씨앤블루 종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의 취재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 특파원 멤버들은 인도 최대의 영화제작사를 방문했다. 이어 아이돌 특파원 멤버들은 부사장과 인터뷰를 통해 발리우드에 진출한 한국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주인공은 오세영 무술감독으로 영화 '용의자', '퀵', '최종병기 활', '왕의 남자' 등에 참여했다.
이에 아이돌 특파원들은 인도에 오세영 무술감독을 만나고자 '필름시티'에 가던 도중 규현의 흑역사를 밝혔다.
아이돌 특파원들은 액션 연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대화를 나누다가 민호가 "(규현)형, 영화 해봤잖아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민호야, 떠벌리지 말자"라고 했다. 그러나 민호는 아이돌 특파원들의 성화에 떠밀려 규현이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에 출연한 것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