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는 '순하리' 소주 열풍에 롯데칠성이 4거래일째 상승세다. 처음처럼 순하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품귀현상을 보이며 애주가들을 애태우고 있다.
28일 오전 9시52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2.79% 오른 24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중순 출시된 '처음처럼 순하리'가 부산ㆍ경남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수도권에 확산되는조짐"이라며 "주요 편의점에서 품절 현상이 나타나면서 허니버터칩과 유사한 초기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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