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9일 한국·미국을 비롯해 영국·프랑스·싱가포르·터키 등 세계 6개국에서 전략 스마트폰 G4 공개 행사를 연다. 오늘 공개될 LG G4와 이보다 앞서 한 달전 출시된 삼성 갤럭시S6와 경합이 본격적으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상폰을 구입하려고 기다렸던 이들은 G4와 갤럭시S6의 스펙 비교에 여념이 없다. 시판 휴대폰 최초로 조리개 값이 F1.8인 1600만화소 광학식 손떨림보정 카메라 모듈을 장착한 G4와 갤럭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일체형 배터리로 승부수를 건 갤럭시 S6. 소비자들의 선택이 어느 쪽으로 기울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G4와 갤럭시 S6의 사양을 정리했다.
▲출처=삼성전자·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