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한국의 이동준이 팀의 첫 골을 넣자 동료 이승우가 같이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동준이 대한민국 18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5 수원JS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에서 한국의 대회 첫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2015 수원 JS컵’ 첫 경기를 가졌다. 이날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인표를 빼고 이동준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이동준은 후반 7분 중원에서 임민혁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며 우루과이 골문을 열었다.
한국은 이동준의 JS컵 첫 골을 통해 후반 진행 중인 현재 우루과이에 1-0으로 앞서 있다.
한편, 수원 JS컵은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