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6월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6월 13-1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TVXQ! SPECIAL LIVE TOUR-T1ST0RY-&...!’라는 타이틀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방신기가 지난 해 12월 개최한 서울 단독 콘서트와 레퍼토리나 구성은 비슷하다. 하지만 동방신기의 색다른 감성을 전해줄 무대도 계획하고 있어서 팬들의 기대감은 상승하고 있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앙코르 공연을 갖게 됐다. 해외 활동이 많은 동방신기의 국내 무대라서 기대감을 준다”고 말했다.
최근 동방신기는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돌면서 ‘동방신기 LIVE TOUR 2015 ~WITH~’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공연으로 동방신기는 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4년 연속 도쿄돔 공연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앙코르 공연 티켓은 오는 5월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단, 패밀리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5월 30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