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XX' 페이스북 )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열연을 펼치는 김희선의 유머 센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축하 화환에 "XX씨 이제 밤에 전화하지마"라는 문구를 적은 건데요. 참고로 XX씨는 신체 건강한 30대 새 신랑입니다. 모 경제지에서 문화부 기자로 활약하고 있죠. 3일 웨딩마치를 올렸고요. 하객들이 이 화환을 보고 빵 터졌다는 후문도 전해지는데요. 청순미인의 대명사에서 '앵그리맘'에선 표독스러운 아줌마 연기로 변신을 거듭하는 김희선, 그녀의 화환 센스를 보니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