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는 3일까지 누적 관객 수 701만 1352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을 포함한 1일부터 3일까지 234만 7181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이로써 ‘어벤져스2’는 개봉 3주차 국내에서 마블 스튜디오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을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수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