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와 파퀴아오. (연합뉴스)
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재대결은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웨더는 3일 오전(한국시각) 파퀴아오를 꺾으며 프로 통산전적 48승(26KO)무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반면 필리핀 국민의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파퀴아오는 세기의 대결에서 패하면 체면을 구겼다.
이에 미국 CBS스포츠는 경기가 끝난 직 후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결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는 “(두 선수는)더 이상 싸울 이유가 없다”며 “오늘 경기가 끝난 후 둘은 서로에게 의미가 없음을 느꼈을 것”이라며 “굳이 파퀴아오를 만날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메이웨더 파퀴아로 재대결 무산 소식에 "메이눼어 파퀴아오 2차전도 보기 싫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