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싱턴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가수 로이킴이 워싱턴포스트 1만자 인터뷰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1일(현지시각) ‘조지타운대 K팝스타의 비밀스러운 삶’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앞서 로이킴은 4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한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 공연에 참석해 윌아이엠, 노다웃, 어셔 등 전세계적인 톱스타들과 함께 무대를 빛낸 바 있다. 로이킴은 공연 이후 북미와 유럽권에서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에 워싱턴 포스트가 로이킴이 재학 중인 조지타운 대학을 직접 찾아 집중 인터뷰를 했다. 특히 워싱턴포스트는 이례적으로 인터뷰 기사 중에서도 장문에 해당하는 ‘1만자 인터뷰’를 실시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로이킴의 일상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전세계에 ‘K-포크’를 알리고 있는 한국 KPOP 스타로서의 로이킴과 조지타운 대학에서 경영학을 배우는 학생 로이킴에 대해 세세하게 기록했다. 로이킴은 인터뷰에서 “한국 활동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영어권 앨범을 발매하고 북미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로이킴은 이달 귀국 후 23일~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제 9회 서울 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6월 27일~28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정지찬의 원모어찬스와 함께하는 ‘썸데이 스테이지 09’까지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