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원에 대한 욕설 논란이 일었던 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여성지 우먼센스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인데요. 해당 매체 기자와의 짤막한 인터뷰를 통해 "조용히 지내고 있다. 말 한 마디가 조심스럽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속 이태임은 짙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패팅 아우터를 입은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한 두 장의 사진과 짧은 말 한 두 마디로 정확한 근황을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심스럽다"는 언급에서 느낄 수 있듯 그다지 마음이 편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과거 방송에서 부적절한 언사로 많은 비난과 질타를 받은 일이 있었죠. 물론 그들은 자숙을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하진 않았습니다. 이태임의 경우 이를 접한 사람들이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실제 방송을 통해 욕설을 내뱉거나 명예를 훼손한 것은 아니었죠. 촬영 막간에 있었던 일이고 지극히 개인 대 개인간의 일이었습니다. 비슷한 경우지만 현재 이태임과 다른 한 쪽의 상황은 왜 이렇게 큰 차이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