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삼진, 삼성전자 함께 개방형 홈 IOT 컨소시엄 참여에 上

입력 2015-05-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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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0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4개 등 총 24개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JW중외제약은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당뇨 신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데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DPP-4 억제제 신약 JW중외제약의 '가드렛정(아나글립틴)은 지난 8일 시판허가를 받았다.

‘아나글립틴’ 성분의 ‘가드렛정’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DPP-4’ 효소를 억제시켜 인슐린 분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JW중외제약을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해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JW홀딩스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난 8일 지정됐다.

삼진은 정부가 지원하는 개방형 홈 사물인터넷(IoT) 컨소시엄에 삼성전자와 함께 참여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IoT 융합실증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개방형 홈 IoT 컨소시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며 삼성전자, KT, 삼진, 케이사인 등이 참여한다.

개방형 홈 IoT 실증 사업은 TV, 냉장고와 같은 다양한 전자제품간 호환성 확보를 위한 플랫폼 공통요소(API)를 개발하고, 모든 기업에 개방해호환성 부재로 인한 시장 저해요인을 제거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삼성제약, 태림포장, 신성통상, 진도, 동일제지, CJ CGV, 신우, 대원전선, 금비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피델릭스, 국영지앤엠, 코미팜, 경남제약, 기산텔레콤, 바이오싸인, 우진비앤지, 큐브스, 로켓모바일, 에이치엘비, 일경산업개발, 삼원테크, 승일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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