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 협소한 선수촌 숙소 생활 공개…소치올림픽 금메달 포상으로 받은 초호화 주택 2채는?

입력 2015-05-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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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사진=온라인커뮤니티/방송 캡처)

1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 2015(이하 '휴먼다큐')'에서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출연해 러시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휴먼다큐'에서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신혼집은 러시아 선수 숙소다. 선수촌인 탓에 공간이 협소하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우나리는 "여기가 침실인데 밥도 먹고 공부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란다 문을 열며 "우리의 또 다른 냉장고"라고 말하며 "김치가 다 얼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실 안현수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러시아 정부로부터 금메달 포상으로 아파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5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내에 위치한 초호화 아파트에는 고급 샹들리에를 비롯해 스탠드, 식탁 등도 최고급으로 갖춰져 있고 크리스탈 조명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안현수는 모스크바 시내 뿐만 아니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또 하나의 집을 정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휴먼다큐'를 통해 안현수 우나리 부부를 접한 네티즌은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선수촌서 나오면 그래도 좋은 집으로 갈 수 있겠네"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선수촌을 부부가 같이 쓰는 것만도 다행인 듯"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1인 선수촌이면 좋은 시설인데"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공간이 좁아서 불편하긴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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