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남자에게 훅 치고 들어가는 한 방' 공개..."좀 바르실래요?"

입력 2015-05-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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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해피투게더3' 곽정은

▲'해피투게더3' 곽정은(사진=mbc)

'해피투게더3' 곽정은이 8살 연하 남자친구를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칼럼니스트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조우종, 이현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곽정은은 8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전하며 열애 비결을 전했다.

그는 "난 예쁘지 않았기 때문에 스무살 때부터 훅 치고 들어갈 수 있는 한방이 필요했다"며 남자의 혈자리를 짚어주는 스킨십과 핸드크림을 바르는 비법을 공개했다.

향수는 너무 뻔하니 은은한 향의 핸드크림이 좋다고 권한 곽정은은 "많이 짜서 '좀 바르실래요?'라면서 '손에도 혈이 있다'라고 발라준다"며 조우종을 상대로 시범을 보였다.

이날 곽정은 19금 분야에 눈을 뜬 계기는 어머니 가게에 있던 여성잡지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3' 곽정은, '해피투게더3' 곽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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