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자숙 후 한재석과 나들이...나한일은 징역

입력 2015-05-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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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재석 인스타그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이수근은 자숙 후 한재석을 통해 공식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한일은 법원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한재석은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근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방송 끝나도 계단에 앉아 눈물을 참고 계시던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을 내요 슈퍼 파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재석은 이수근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재석과 이수근의 친근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를 통해 1년 반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나한일은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5억여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으로 기소된 나한일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수근 나한일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근 나한일, 나한일 어쩌나", "이수근 나한일, 이수근의 대리운전 다시 하나", "이수근 나한일, 이렇게 엇갈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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