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동안의 비결? 포토샵” 재치 답변 [‘복면검사’ 제작발표회]

입력 2015-05-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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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김선아가 동안의 비결을 드러냈다.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발표회에는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 역의 김선아는 동안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포토샵?”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선아는 “웃길려고 한 것”이라며 “숫자에 둔감한 편이라 그런지 ‘나는 나이가 이 정도니까’라는 생각은 별로 안 하고 산다. 철이 안 드는 편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스스로 마음이 어리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된 두 개의 복면을 쓴 한 남자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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