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스 구자욱이 두산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기록했다.(삼성라이온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시즌 6호째 홈런을 터뜨려 화제다.
구자욱은 2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엄청난 비거리의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7회초 1사 1루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구자욱은 윤명준의 142㎞ 몸쪽 직구를 강하게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8회말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은 구자욱의 홈런으로 6-1로 앞서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성 구자욱 엄청나다” “구자욱 얼굴도 잘생겼는데 홈런까지” “보통 잘생기면 야구는 잘 못하던데” “구자욱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