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무대 실수 고백 "소시지 광고 들어올 뻔"

입력 2015-05-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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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에서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무대 실수 경험담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빅뱅 완전체 특집으로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 승리 등 완전체 빅뱅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그간의 에피소드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아껴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과거 솔로 앨범 컴백 무대 당시 실수담을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늴리리야' 랩 파트에서 혀가 꼬여 계속 소시지만 반복했다"며 "소시지 광고 들어올 뻔 했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뱅의 막내 승리는 다른 멤버들의 술버릇을 폭로하며 성대모사까지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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