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간신' 스틸컷)
영화 '간신'은 지난 21일 첫 개봉한 날 당일 8만36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 영화는 배우 임지연이 이유영과 파격적인 동성 베드신 노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단희로 분한 이유영과 설중매로 분한 이유영은 연산군이 서로 탐하라는 명령에 겁에 질린 베드신을 선보인 것이다.
최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간신' 언론 시사회에서 임지연은 동성애 연기에 대해 "배우로서 당당한 선택을 하려고 했다"며 "많은 배우들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마쳤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왕에게 바쳐 왕을 죄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로 출연 배우들의 파격적 노출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