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눈 이벤트에 아내 눈물 펑펑 "고생 많았지?"

입력 2015-05-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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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눈 이벤트에 아내 눈물 펑펑 "고생 많았지?"

(tvN 방송 캡처)

'촉촉한 오빠들' 방송인 정상훈이 아내를 울렸다.

25일 방송된 tvN '촉촉한 오빠들'에서는 '5월에 눈이 내리면' 코너가 진행됐다. 초 여름에 눈과 함께 촉촉한 감정을 느끼는 것.

정상훈은 아내와 함께 걷다 내리는 눈을 마주했다. 정상훈은 아내에게 "다시 눈 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 내가 준비한 눈이다. 얼마나 예쁘냐"고 말했다.

정상훈은 "진짜 내가 할 얘기가 있다. 우리 아기들 키우느라 고생하느라 알고 있다. 정말 좋은 아빠 되고 좋은 남편 될 테니까 고생 안해도 되고. 나 잘 되고 있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정상훈의 진심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소식에 네티즌은 "'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내가 봐도 감동이다" "'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아내와 알콩달콩 잘 살길" "'촉촉한 오빠들' 정상훈이 진짜 촉촉한 남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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