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 송중기 제대
(사진=연합뉴스)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배우 송중기의 외모가 화제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수색대대 인근에서 전역식을 갖고 약 1년 9개월 여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이날 베레모에 전투복 차림을 하고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팬들을 향해 간단히 군 복무 소감을 전한 뒤 팬미팅 장소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송중기는 '우리는 늙어가는데 오빠는 그대로다'라는 팬들의 말에 "저 많이 늙었어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일단은 산 위에서 지내다 보니 공기가 좋고 아침에 일어나서 뛰고 운동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얼굴도, 체력도 좋아진 것 같다. 피부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화장품을 많이 바르다 보니 괜찮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군 복무 중 30대를 맞이했다. 1985년 생인 송중기는 2013년 8월 27일 29살의 나이로 입대해 31살의 나이로 제대했다.
그러나 이날 송중기는 입대 전과 같은 미소년 꽃미모와 30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아기피부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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