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PORTS 중계 화면 캡처(사진제공= SBS SPORTS)
배우 손수현의 과거 시구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손수현은 지난해 6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8차전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손수현은 자신의 이름과 11번이 새겨진 기아 유니폼과 검정색 레깅스를 입고 등장했다. 손수현은 시구에 앞서 “많은 관중과 멋진 선수단 앞에서 시구하게 돼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멋진 시구로 타이거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수현은 한화의 이용규를 타석에 두고 멋진 투구폼을 선보였고,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수현은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에 관한 루머와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불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