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주지훈, 샤워실서 밀착 "미끄러질 뻔 했는데…"

입력 2015-05-27 23: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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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주지훈, 샤워실서 야릇한 밀착 "미끄러질 뻔 했는데…"

(SBS 방송 캡처)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와 주지훈이 야릇한 첫 만남을 가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그룹 상속자 최민우(주지훈 분)와 백화점 판매사원 변지숙(수애 분)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차를 타고 지나가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변지숙을 목격했다. 변지숙과 똑같은 얼굴의 서은하(수애 분)와 정략 결혼을 앞두고 있는 최민우는 변지숙을 서은하로 오해해 집에 데려갔다.

최민우의 집으로 가게된 변지숙은 최민우가 누군지도 모른 채 품에 안겨 토를 하는 등 민폐를 끼쳤다. 또 최민우가 샤워중이던 욕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는 등의 돌발 행동으로 최민우를 당황시켰다. 변지숙은 변기통 옆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질 뻔했고, 이를 붙잡아준 최민우의 품에 안겨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가면' 수애-주지훈 소식에 네티즌은 "'가면' 수애-주지훈, 아 정말 화끈거리네" "'가면' 수애-주지훈, 이 둘도 결국 잘 되겠군" "'가면' 수애-주지훈, 수애는 1인2역이네. 더 재밌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