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방송인 진미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진미령의 등장에 "제가 뭐라고 불러야 할지…미령씨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전미령은 "예전에 형수님이라고 불렀지"라며 쿨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는 진미령의 전 남편인 전유성은 김국진의 개그계 대선배이기 때문.
진미령은 이날 방송에서 요리 솜씨를 자랑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손맛으로 알려진 진미령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위해 진수성찬을 준비한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3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