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이유는?…"미국 시민권 보다 꿈이 더 중요해서"

입력 2015-06-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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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이유는?…"미국 시민권 보다 꿈이 더 중요해서"

보이그룹 하이포(HIGH4-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의 멤버 알렉스가 데뷔와 동시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22세까지 미국 시민으로 살아온 하이포의 알렉스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경위는 무엇일까.

그는 지난 2014년 4월 가수 아이유와 함께 부른 하이포(HIGH4)의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 발표 후 8월 4일을 기점으로 한국 국적을 얻었다. 자동적으로 국방의 의무도 생겨났다.

한국 국적 취득 사실이 알려진 하이포의 맏형 알렉스는 소속사를 통해 "하이포(HIGH4) 멤버 영입이 결정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었다, 미국 시민권을 유지하고 비자를 받아 활동 할 수 있어지만 가수 데뷔를 위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며 "한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며, 한국그룹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위해 국적 취득은 당연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하이포는 최근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곡 'Baby Boy'를 발표했다.

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소식에 네티즌은 "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과연 옳은건가" "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이라니" "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국방의무도 다 하겠지. 스티븐 유와 비교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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