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이혼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달 초 남편과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윤아가 합의이혼을 한 것이 맞다"며 "전 남편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오윤아 부부는 성격 차이로 인한 합의 이혼에 이르렀고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윤아의 합의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윤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윤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오윤아는 "댄스 아카데미를 다녔는데 아이비와 같은 연예인 반에 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섹시 여가수가 꿈이었는데 춤은 어느 정도 됐지만 노래는 안됐다"고 밝히며 "아이비의 노래를 듣고 가수는 내 길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고 언급했다.
오윤아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육아법이 서로 달라 많이 싸웠다"고 고백하며 "육아에 대한 상식이 없어 더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육아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법으로 오윤아는 "아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아이만 바라본다. 하지만 일하러 밖에 나오면 육아는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애쓴다"고 밝히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설명했다.
한편 합의이혼에 이른 오윤아가 과거 육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합의이혼 오윤아, 육아 스트레스는 모든 엄마들의 공통점" "합의이혼 오윤아, 남편이 안 도와주면 육아는 불가능" "합의이혼 오윤아, 스트레스가 많았구나" "합의이혼 오윤아, 여튼 제2의 출발 잘 하시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합의이혼 오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