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윤규진(뉴시스)
한화이글스가 삼성라이온스를 5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한화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8차전에서 5대2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를 스윕했다.
한화가 삼성과의 시리즈를 스윕한 것은 지난 2008년 6월 대구 3연전이 마지막으로, 만 6년 11개월30일만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날 경기 후 선발투수 유먼은 자신의 메달을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한화는 올시즌 삼성과 6승2패, 지난 3년간 37승1무14패로 앞서가며 유독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한화이글스 대단하다” “한화이글스 유먼 메달 볼 수 있어서 좋다” “한화 이글스 유먼 메달 매일 볼 수 있었으면” “한화이글스 유먼 둘다 축하해요” “한화이글스 유먼메달 어디서 파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