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 장석현 "샵에서 화해 담당. 해체 후 수입 없어…"
(사진=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가 장석현으로 알려진 후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샵 해체 후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10년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샵이 멤버 간의 불화로 해체한 뒷얘기가 다뤄졌다.
이날 당시 샵 멤버 장석현은 "나는 샵에서 화해를 담당했다"고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두 여성멤버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둘 중 누가 잘못 한거 같냐"는 질문에 장석현은 "해체 당시에는 두 사람을 많이 원망했지만, 세월이 흐르고 생각해보니 네 사람 모두 잘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장석현은 "해체 이후 수입도 없어서 힘들었고, 연예인 밴이 지나가기만 해도 서러웠다"며 마음 고생했던 당시를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편 장석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이며 랩퍼가 아닌 가수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 장석현 소식에 네티즌은 "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 장석현, 대박이네" "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 장석현, 샵에서 화해였데" "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 장석현, 랩퍼가 아니라 가수였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