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징비록’ 시청률이 공개됐다.
15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4일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은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시청률 15.6%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징비록’에서는 천민을 면천해 달라는 류성룡(김상중)의 말에 선조(김태우)는 고민하고, 조정 대신들이 반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광해(노영학)는 개혁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선조를 찾아갔다. 조선의 왕을 바꿔보려는 송응창(최일화)은 광해를 찾아가 다시 한 번 분조를 이끌고 하삼도를 다스려 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