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지성, 과거 김민지에 애정 과시 “골 넣는 것보다 김민지 만나는게 더 좋아”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가운데 그가 과거 아내인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에게 한 사랑고백이 새삼 화제다.
박지성은 2013년 김민지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지금은 골을 넣는 것보다 김민지를 만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언론 인터뷰에 내성적이고 축구 외에 사생활을 잘 고백하지 않았던 박지성이기에 공개적인 사랑 고백은 큰 화제를 모았다.
박지성은 이어 "나는 이런 상황이 많이 익숙하지만 그 분은 이런 상황이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잘 대처해주고 있고 잘 지내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고백 다시 봐도 남자다” “박지성 은퇴 번복하고 현역으로 돌아오길” “박지성 김민지 부부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다” “박지성 파이팅” “박지성은 영원한 캡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 과거 김민지에 애정 과시 “골 넣는 것보다 김민지 만나는게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