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극비수사’ 배우 유해진

입력 2015-06-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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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의 매력은 무엇일까. 배국남닷컴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유해진과 인터뷰했다.

유해진은 최근 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각광을 받고 있다. 그의 신작은 18일 개봉을 앞둔 ‘극비수사’다.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유괴사건을 그린 실화극으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김중산 도사 역을 맡은 유해진은 “도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사주를 이용해서 아이를 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구하려는 정성이 더 컸기 때문에 사주로 일조를 할 수 있었다. 그 마음의 진실성을 어떻게 담아내느냐가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선택의 최고 기준은 재미”라고 이야기한 유해진은 “아이를 찾아가는 과정도 잘 그려져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을 그린 것이 더 좋은 영화다. 볼거리가 다양하므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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