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문명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극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 OST의 세번째 주자로 나선다.
문명진이 부른 '한 사람'은 POP R&B를 기반으로 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아우르는 문명진의 폭넓은 음역대를 만끽할 수 있다. 기쁨, 행복, 애절함 이 등 3가지 감정이 문명진만의 보이스로 표현돼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가면'의 OST는 드라마의 인기가 함께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린의 부른 '단 하루'는 '가면'의 메인 테마로 쓰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블락비의 지코와 걸스데이의 소진이 함께 부른 '아프다'는 엠넷 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 차트 10위권을 장악하며 올해 발표된 드라마 OST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 이 두 곡은 가창자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많은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도 했다. ‘함께 참여하는 OST’ 라는 키워드에 딱 부합하는 OST 앨범이라 할 수 있다. '한 사람'의 경우 이현도가 작사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가면'은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듣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는 이유"라며 "한국 R&B의 교본으로 불리는 뮤지션 ‘문명진’이 선보이는 발라드인 '한 사람'은 '가면' OST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줄 것이다.
'한 사람'은 16일 정오 공개되며 '가면' 7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