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시작… 유상무, 신현성 티몬 대표에 "너 파산할 것"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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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상무 페이스북

개그맨 유상무가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을 발표한 가운데 이번 이벤트에 도움을 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에게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 여러분 갑시닷!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제2탄! 18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네이버 검색창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하셔서 검색순위 뒷자리가 35가 나오면 캡처해서 댓글로 남겨주세요. 끝자리가 35이신 분마다! 대박!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모든분께 보내드립니다.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모든 비용은 티켓몬스터에서 내는 거니까요! 저의 이 제안을 받아주신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고 미안하고 참 미안하고 미안하네. 현성아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이 일로 미소지을 수 있을테니까 웃자~ 당첨 댓글은 티몬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남겨주세요"라고 글과 함께 신현성 티몬 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남겼다.

카카오톡 대화에는 유상무가 "현성아 너무 고마워. 형 제안 좋게 생각해줘서. 요즘 같은 시기에 한 번 웃을 수 있고 또 선물 받아서 좋고 참 좋은 일인 것 같아. 근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 회사 탄탄하지?"라고 말을 건넨다. 이에 신현성 티몬 대표는 "네 그런 문제는 없어요. 몇시간 뒤 시작이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상무는 "역시 멋지다! 몇시간 남았어. 너 파산하기까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참여자도 급증하고 있다. 18일 오전 8시 현재 이미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참여자가 4500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 추세라면 지난 12일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1탄에서 8000만명의 참여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참여는 1억건을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