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이번엔 스타벅스다!…이벤트 참여 1억건 넘길듯 "인구의 두배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이벤트 참여 건수가 충분히 1억건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개그맨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소식을 전했다.

이번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은 유상무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와 협의를 통해 기획됐다. 누구나 네이버에서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한 후 검색순위 뒷자리가 35일 경우 캡처해 티켓몬스터 페이스북에 올리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유상무는 "사실 이번 이벤트의 첫 출발은 어차피 기업은 홍보를 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더 재밌게 의미있게 하고 주 고객인 우리에게도 유익할 수 있으면 좋겠다였다"면서 "너무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해 주셔서 죄송스럽다. 어차피 홍보의 목적이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라고 언급했다.

유상무는 이어 "그 방식이 달라지고 고객에게 재미와 한번의 웃음이라도 더 주려고 노력하는 기업이라면 그 또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티켓몬스터는 그것을 흔쾌이 받아들여줬고 막대한 손실이 날 수 있음에도 의미있는 일이라며 함께 하기로 했다. 우리 티몬,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빠르게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참여자가 늘면서 이번 이벤트 참여 건수와 당첨자가 얼마나 될지 여부도 관심사다. 앞서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1탄 참여자는 8000만명, 당첨자는 50만명으로, 상품 금액만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2탄 당첨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상품 금액도 30억원 이상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