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목드라마 시청률 11.8% 1위…‘맨도롱 또똣’ ‘복면검사’ 뒤따라

입력 2015-06-19 06:46수정 2015-06-19 09:49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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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면’이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시청률 11.8%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11%에 비해 약 0.8%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시청률 8.2%,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날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지숙(수애)이 민우(주지훈)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려는 순간, 석훈(연정훈)의 저지로 실패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우는 지숙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포옹과 키스를 했고, 이에 지숙은 “나는 사실 은하가 아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석훈이 나타나, “은하씨를 키워준 보모가 위독하다”고 지숙을 데리고 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