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윤건이 장서희와의 기습 키스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윤건은 10년 만에 면도를 하는 등 장서희의 친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서희는 친구들에게 ”너희들이 온다고 건이 씨가 몇 년 만에 면도를 했다”고 자랑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윤건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10년 동안 기른 수염인데 아내에게 잘 보이고 싶고, 아내 친구들에게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면도를 하게 됐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윤건이 장서희에게 기습 키스를 하기 위해 면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윤건은 이날 장서희가 서툰 요리솜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을 위해 열심히 요리하는 모습을 보이자 초콜릿을 줄 듯 말 듯 장난을 치다 기습 키스를 했다. 수염을 밀고 초콜릿까지 준비하며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이 아니냐는 것.
하지만 윤건은 “계획을 잡았다기보다는 초콜릿을 까다가 요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깜짝 선물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와관련 네티진들은 “윤건 장서희 님과함께2, 완전 놀랐겠다” , “윤건 장서희 님과함께2, 대박이네” , “윤건 장서희 님과함께2, 기습 키스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