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이는 최근 ‘사람이 좋다’ 윤종신의 아들 라익군이 엄마 전미라의 편을 들었기 때문이다.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종신 전미라 부부와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라익이는 “아빠는 결혼을 잘 한거야”라고 말을 꺼낸 뒤, “아빠 엄마랑 결혼 안 했으면 술 엄청 마셨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리를 뜨며 “고생했어. 아빠 노래하고 올게”라고 덧붙였다.
무대에 오른 그는 “이 자리에 아이들 셋과 아내가 와 있을 거예요”라고 소개한 뒤 노래를 불렀다.
한편 윤종신은 결혼이 인생의 전환기였다고 고백했다. 아내 전미라와 생활은 밖에서 사회생활하는 자신에게 든든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