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븐틴이 누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무대를 꾸몄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이하 '인기가요', MC 홍종현 김유정 잭슨)에서 세븐틴은 '아낀다'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캐주얼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앙증맞은 퍼포먼스로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세븐틴의 '아낀다'는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퍼포먼스 유닛 리더 호시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사이로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특징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2PM, 서인영, 디셈버, 엠블랙, 이지혜, 멜로디데이, 백아연, 마마무, 슬리피&민재, 히스토리, 씨엘씨, 엔플라잉, 세븐틴, 스피드, 몬스타엑스, 로미오, 오마이걸, 블레이디 등이 출연했다.
세븐틴을 접한 네티즌은 "세븐틴, 누나들이 너무 좋아해", "세븐틴, 귀여워 귀여워", "세븐틴,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