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메인 포스터(사진제공=UPI코리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쥬라기 월드’는 21일 하루 동안 42만16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는 지난 18일 개봉한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어줬지만 주말 1위를 탈환하며 누적 관객 수 341만명을 돌파했다.
‘쥬라기 월드’는 19일 17만명, 20일에는 4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에만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극비수사’ 역시 이날 35만9063명을 동원하며 ‘쥬라기 월드’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극비수사’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관객 동원 추이를 보였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5641명.
또 박보영, 엄지원 주연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6만2383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고, ‘샌 안드레아스’가 3만575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심야식당’ ‘스파이’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