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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유민 트위터 캡처)
28kg 감량해 화제인 노유민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가게 손님들이 아내에게 '남편 살 빼게 해라'라고 지적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손님들이 '그렇게 잘생긴 얼굴 왜 살찌게 만들어 놓냐'고 아내한테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건강상의 이유 역시 다이어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노유민은 밝혔다.
노유민은 "최근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몸이 안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아내가 걱정했는지 보험을 몇 개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노유민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 대장암, 간암, 위암, 신장암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문가는 노유민에게 살을 지금보다 25kg 이상 빼야한다고 조언했다.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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