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상반된 분위기의 의상을 소화했다.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김진원, 극본 권기영)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이현(서인국)은 차지안(장나라)의 전화를 받았다. 차지안은 범죄 수사를 이현에 요청했다.
이현이 “부탁을 정중하게 해라”라고 하자, 차지안은 “협조 부탁합니다. 교수님”이라고 했다. 이현은 이어 만나자는 차지안에 “누가 내 집에 무단침입한 것 같거든. 바빠서 미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때 이현으로 분한 서인국은 앞치마와 두건을 두르고, 먼지를 터는 모습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이와 상반되는 흰 셔츠 속 팔근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인국은 푸른색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천재 프로 파일러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20년간 지켜봐 온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