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4번째 확진환자(75·남)의 이동 동선을 23일 공개했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췌장암과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었으며, 지난 4·8·9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해 외래 진료를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관리대상에는 누락돼 있었다.
△6월 4·8·9일
-삼성서울병원 방문
△6월 9~13일
-자택 체류
△6월 14일
-남한산성 등산
△6월 15일
-오전 10시 성모자애복지관 방문
-장애우 1인 가정방문 봉사
-발열(37℃) 증상 나타남
△6월 16일
-장애우 1인 가정방문 봉사
△6월 17일
-장애우 1인 가정방문 봉사
-수서제일의원, 수서약국 방문
△6월 18일
-장애우 1인 가정방문 봉사
△6월 18~22일
-자택 체류
△6월 22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