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풍, 쿡방 지나친 열풍 지적…"최현석과 나의 인기는 추석전후가 마지노선"

입력 2015-06-26 03: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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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풍' '최현석'

(사진=방송 캡처)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풍이 화제다.

김풍은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을 통해 "나와 최현석의 인기는 추석전후가 마지노선"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풍은 "지금 쿡방이 너무 열풍"이라고 진단하며 "열풍이 심하면 시청자는 금방 질리게 마련이다"라며 나름대로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김풍은 이어 "나나 최현석 같은 사람들은 딱 추석 전후까지"라며 "곧 사람들이 질려서 그만 나오라고 할 것"이라고 덧붙여 자신과 최현석이 추석을 전후해 곧 인기가 사그라 들 것임을 예상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김풍 최현석, 나름 정말 예리하다" "해피투게더 김풍 최현석, 틀리지 않을 듯" "해피투게더 김풍 최현석, 추석도 좀 길다고 보이는데" "해피투게더 김풍 최현석, 요리 방송이 좀 너무 많기는 한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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