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모습,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스틸 사진 (사진제공=MBC )
‘무한도전’ 가요제가 ‘복면가왕’ 콘셉트를 차용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한 매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무한도전 가요제 촬영을 시작했다”며 김태호 PD의 말을 빌려 “첫 촬영을 ‘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해 멤버들도 참가 가수들도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황들이 큰 재미를 줬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등이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무한도전 녹화와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고속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2년 마다 가요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