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한별 '정글의 법칙' 박한별 '정글의 법칙' 박한별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in 얍'
'정글의 법칙' 박한별이 정글에서 자신을 둘러싼 이미지와 연기력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류담과 박한별이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생선손질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느덧 정글 생활에 완벽 적응하며 능숙하게 생선 손질을 해내는 박한별의 모습을 지켜보던 류담은 "사실 넌 정말 의외다. 이런거 잘 못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한별은 "내가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너 의외다'라는 말이다. 내 이미지가 '깍쟁이 같고 화려하다'고 하더라"며 자신을 둘러싼 이미지에 대해 속 시원게 이야기했다.
박한별은 이어 "성격상 '척'을 못한다. 그래서 내가 연기를 못한다"며 "정글에서 안씻고 먹고 자는 걸 경험해봤으니 앞으로 이런 연기는 잘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박한별은 "지금은 연기를 못하지만 40살, 50살이 되면 아는게 많아지니깐 지금보다 더 잘 할 거다"라고 자신만의 연기관에 대해 밝혔다.
정글에서 무장 해제한 박한별의 솔직담백 돌직구 토크는 26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