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이경수 부부 (출처=SBS ‘SBS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
이재은·이경수 부부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가 재조명받고 있다.
2013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이재은·이경수 부부가 출연해 남편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재은은 대학시절 스승이었던 남편에 대해 “공연 준비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극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며 “서울에서 안성캠퍼스까지 등하교를 함께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첫 키스를 묻는 질문에 남편 이경수는 “만난 지 3개월 정도 됐을 때 새벽 5시까지 대통주를 마셨다”며 “그날 술의 힘을 빌려 첫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이재은·이경수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SBS스페셜’에 출연해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라는 타이틀로 가상 이혼 프로젝트를 체험했다.